초음파 장비인 하이푸 시술을 받을지 고민 중이시거나 하이푸 홈케어 기기를 살까 말까 생각 중이신 분들이 읽어보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초음파 하이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고 장점과 단점, 부작용과 주의할 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이푸란
고강도 집속 초음파 장비입니다. 돋보기로 열을 만드는 것과 같이 초음파를 세게 쏴서 한 지점에 포커스를 맞추어 열을 만들어서 태우는 방식입니다. 울쎄라, 더블로, 울트라스킨, 트렌스포머, 슈링크, 리니어Z 등 많은 장비가 시중에 나왔으며 가정용까지 다양한 기기와 장비들이 나왔습니다.
2. 장점
피부 표피의 손상 없이 원하는 지점의 깊은 곳에 위치해 있는 피부 조직들을 태워서 리프팅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겉 피부를 건드리지 않는 시술이라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단점과 부작용
장기간 시술 받을 경우 쳐짐과 주름짐이 심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과일인 사과 한 덩이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겉 껍질은 그대로 놔두고 속만 파먹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결국은 껍질만 남아서 헐렁헐렁 쳐지게 됩니다.
3~4년 이상 장기간 동안 아주 많이 시술을 받아온 분들은 겉의 껍질은 그대로 있으면서 속 구조만 지속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겉의 피부가 남아돌아서 아래로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물론 연령이 어린 편이라면 잘 올라붙지만 연세가 많거나 겉 피부가 이미 쳐져서 덜렁덜렁 하신 분의 경우는 올라붙을 리가 없습니다.
부작용 또한 장기간 지속적으로 받게 되었을 경우 일반적인 노화의 정도보다 쳐짐, 주름짐의 경우가 심해진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피부 아래 깊이 있는 근막들이 다 타서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근막은 콜라겐 섬유가 그물망을 이룬 시트같은 구조입니다. 여기에 하이푸를 가했을 경우 콜라겐은 응축하며 부피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응축된 근막들이 모이고 모이면 전체 근막의 면적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는 태운 효과로 인해 조직이 응축되면 일시적으로는 올라간 것처럼 보여서 효과가 좋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1년 정도 지나면 흉이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원래 구조보다 인장 구조가 약해집니다. 채워진 흉살이 원래 조직보다 인장 강도가 약해서 생기는 문제인 것입니다. 즉, 옛날의 자연 구조의 근막보다 새로이 모여든 근막의 힘이 더 약해지는데 태운 뒤의 빈 공간때문에 더욱 더 연약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방이 소실되며 헬쭉해져서 안와지방까지 빠져서 안구함몰이 오고 단단하던 피부는 얇고 흐물흐물해져서 고무처럼 쭈욱 늘어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는 드라이기 바람에도 얼굴 겉 피부가 펄럭이기도 합니다. 진피층이 얇아져서 얼굴을 만졌을 때 쿠션감이 없고 바로 살가죽이라고 느껴진다고 보고하기도 하고 거울을 봤을 때 10년 이상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된 느낌을 받았다고 보고하신 분도 계십니다. 이미 연부 조직이 소실된 경우 LDM, 리쥬란힐러를 많이 맞아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하이푸를 많이 하게 되면 실핏줄도 점점 비치는 단점이 있습니다. 연부 조직이 타는데 피부의 재생 능력이 한계를 벗어나서 연부 조직이 재생이 잘 되지 않아서 겉에 핏줄이 비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예전에는 의사분들이 잘 못느끼시다가 지금은 많이들 느끼시고 다른 방식(젠틀티타늄 피코 5파장 리프팅과 같은 티타늄 리프팅 등)과 여러 장비와 함께 시술을 진행하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앞서 설명한 부분들을 주의하셔서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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