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활비를 절약하여 씀씀이를 줄이고 돈을 모으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소비단식과 소비단식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단식이란
의식주와 같이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소비 이외에 돈을 쓰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스로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소비단식을 하며 씀씀이를 줄이는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소비단식은 말 그대로 소비 다이어트인 셈입니다.
소비단식을 하면서 나의 현재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며 생존과 직결된 소비만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어 나갑니다. 궁극적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 중에서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고 나의 건강과 삶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단식 방법
1. 줄이기
평소에 흡연, 음주, 카페인 등을 즐기신다면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고 양을 줄여야 합니다. 한번에 끊는다면 좋겠지만 오랜 기간 익숙한 습관을 단번에 끊어내는 일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매일 마시던 카페 음료를 점진적으로 주 3회로 줄여나가는 등 자신과 맞는 방식을 찾아서 줄여나가시길 바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OdqGt/btsCt64xnTz/0C3Csj8dYFKKlHpRFBfubK/img.jpg)
2. 끊기
담배, 술, 커피 등 평소에 무심코 별 생각없이 소비하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셨다면 이제 끊어낼 시간입니다.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 흡연, 음주, 과도한 카페인 등 우리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은 버립니다.
자주 이용하지 않는 온라인/모바일 서비스, OTT, 클라우드 서비스 등은 해지합니다. 딱히 서비스 혜택이나 지원을 받는 것도 없는데 끊거나 취소하지 못했던 것들이 있다면 모두 점검 후 해지합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사용은 하신다면 일시적으로 중단해보셨다가 확신이 생겼을 때 해지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식사는 배달음식이나 외식을 하기 보다는 집밥을 먹어야 합니다. 보통은 냉장고와 팬트리에 4개월 분량의 식자재가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 파먹기를 하면서 절약도 하고 건강해지는 집밥을 먹는 습관을 기릅니다.
3. 무지출
하루에 돈을 한 푼도 안 쓰고 생활하는 날을 무지출 데이라고 합니다. 줄이고 끊는 과정을 지나 무지출을 하는 날들을 늘려가야 합니다. 한달 동안 무지출 데이가 몇 일 정도였는지 점검하고 다시 실천하기를 반복합니다.
4. 팔기
사용하진 않지만 방치되어 있는 옷, 책,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은 중고카페나 당근과 같은 곳에 올려서 중고 거래로 판매하고 기프티콘도 사용하기보다는 되팔아서 부수입을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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