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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부모가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오늘은 발달장애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치료실에서 부모상담을 할 때 가정에서 자녀의 문제행동을 혼내거나 체벌하는 것을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인지 부모님들이 자주 되묻곤 합니다. 아이가 일부러 악의를 갖고 행동한 것이 전혀 아니며 감각적으로 예민하다거나 상동행동 등도 아이 본인이 너무 괴로워하며 하게 되는 행동인데 이를 다 받아줄 경우 타인에게 피해가 되거나 아이의 버릇을 망치게 될까봐 염려를 하십니다. 그래서 그러한 행동에 대해 훈육할 때 큰소리로 화를 내거나 체벌을 하면 아이가 상처를 받거나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아닐지도 염려하게 됩니다. 감정적으로 화풀이를 하는 체벌이 아니라 손바닥 한 대 정도로 체벌을 하는 경우가 흔한데, 현실적으로 생각해.. 더보기
아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질문 오늘은 자녀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질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누구랑 놀았어?" "누구랑 친해?" 자녀가 만약 "혼자 놀았어" 라고 대답할 경우 부모는 가슴이 철렁합니다.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어린 자녀들이 혼자 노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친구가 없어서도 아니고 싸워서도, 따돌림을 당해서도 아닙니다. 어떤 날은 다 함께 놀기도 하고, 어떤 날은 혼자서 놀기도 합니다. 특히 자녀가 혼자서 놀았다고 하여 섣불리 친구가 없다고 판단해서도 안됩니다. 또한 특정한 아이와 함께 놀았다고 하여 꼭 친하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녀가 혼자 놀았다고 하여도 전혀 걱정할만한 일이 아닙니다. 성인에게는 '친구'의 기준이 명확합니다. 그러나 아동.. 더보기
당신이 통제 가능한 8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당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자신이 통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통제하고자 할 때 발생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통제 불가능한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통제 가능한 것들에만 집중해야합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과거를 바꿀 수 없습니다. 날씨나 교통체증과 같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행동, 의견, 기분과 생각들을 통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반응,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인식과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우리가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시간과 돈을 어떻게 어디에 쓸지 결정하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누구의 말에 집중하고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지도 정할 수 있습.. 더보기
변화하고 싶다면 버려야 할 8가지 새해가 되어 우리는 작거나 큰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시험 성적 올리기나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기, 습관을 고치거나 운동을 매일 하는 것, 다이어트 성공하기나 원하는 금액을 모으는 것 등 그 성취하고 싶은 목표는 다양할 것입니다.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버려야 할 8가지'를 꼭 기억하고 행동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1. 자기 의심 2. 변명, 핑계 3. 미루기 4. 소심함 5. 해로운 습관 6. 편한 곳에만 머물기 7. 부정적 반추 8.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태도 더보기
예민한 나에게 꼭 필요한 8가지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이라면 대부분이 특정한 상황이나 관계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감정에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예민함을 완화할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반신욕 또는 족욕하기 2. 운동으로 면역력 높여주기 3. 밤 11시 이전에 잠들며 숙면 취하기 4. 불필요한 나만의 루틴(규칙) 없애기 5.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6. 트라우마 드러내기 7. 스스로에게 보상주기 8. 사실을 기반하여 피드백하기 더보기
생체리듬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체리듬이 망가지진 않았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가져왔습니다. 해당사항이 많다면 생활 패턴을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어깨와 목이 뻐근하다. 2. 아침, 저녁마다 기분이 좋지 않다. 3. 별 일 없는데도 짜증이 난다. 4. 쉬어도 쉰 것 같지 않다. 5. 만사가 귀찮고 모든 일을 미룬다. 6. 자꾸 누워있고 싶다. 7.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된다. 더보기
결정장애? 쉽게 선택하는 방법 '결정장애'란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성격을 표현하는 신조어입니다.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 시간이 지체되고 선택을 회피하거나 나중으로 미루는 등 선택할 때 어려움을 토로하는 일이 많습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단 한 번 주어지는 귀한 기회이며 삶의 갈림길에서 필히 한 쪽 길만을 선택해야하고 그 길에 들어서는 순간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음은 예외가 없이 모든 인간의 숙명입니다. 사소한 선택이나 중요한 결정 앞에서 누구나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후회의 기분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리하여 인간이라면 누구나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책임지게 됩니다. '선택'과 '후회'는 한 번.. 더보기
성숙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할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합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했음에도 어려운 상황이 나아지긴 커녕 장기화된다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타인과 스스로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못났다고 생각하고 자책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회피하면 스스로를 '미숙하다, 어리숙하다' 고 생각하며 우울감과 무력감 등 부정적인 감정들에 휩싸여 괴로움을 느끼고 더욱 지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중요하고도 좋은 능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약점과 단점을 지속적으로 마주하고 도망치고 싶은 자신을 직면하면서,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오히려 정신적인 부분을 보완하여 앞으로 더 잘 할 수 .. 더보기